늘 웃음만 주던 개그우먼이 각 잡고 꾸미면 이런 모습입니다
2022-11-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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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서 활약 중인 개그우먼 이은지
분위기 확 바뀐 패션 화보 SNS 통해 공개
코미디언 이은지가 팬들을 놀라게 했다.
평소 망가진 모습으로 웃음을 줬던 그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했다.

이은지가 월간지 럭셔리와 함께한 화보를 지난 25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은지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나 많이 고민하셨을지 느껴지는 화보 촬영이었다"는 소감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강렬한 빛을 품어내는 실버 컬러 드레스에 흰색 퍼를 두르고 욕조에 누워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올블루 컬러 수트를 입은 이은지 모습이 담겼다.

이외에도 다양한 컬러가 돋보이는 옷들을 차려입은 이은지는 각종 포즈를 취하며 모델 포스를 풍겼다.

그간 코미디 프로그램에 등장했던 이은지에게선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모습에 팬들은 깜짝 놀랐다. 언뜻 보고는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번 화보로 색다른 경험을 한 이은지는 "다들 마음 써주셔서 감사하다. 촬영 내내 모든 분들 덕분에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 예쁘다", "이은지 최고다", "화보를 이렇게 잘 찍다니", "인형이에요?", "진짜 요정 아니냐구요", "화보 장인", "앞머리 내린 거 미쳤다", "분위기 모델이야 모델", "딴 사람인 줄...", "뭐야 역대급", "아이돌인 줄 알았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인 이은지는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다수 개그 코너에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쿨제이(김해준) 여자친구인 춤꾼 길은지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