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남도진성’ 메타버스를 활용한 시간여행 가상관광지로 재탄생

전남 진도군은 지역 관광자원인 ‘남도진성’에 ‘남도진성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하고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남도진성 메타버스 체험관’은 조선시대의 남도진성을 시간여행 할 수 있도록 하는 XR 기술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였으며, 소실된 장소의 활발했던 과거 시간으로 남도진성의 과거 건물과 수군의 훈련 모습 등의 가상관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남도진성 메타버스 투어’ 콘텐츠는 오프라인 현장의 관광객과 외부 온라인 관광객이 함께 만나서 시간여행 가상관광을 즐길 수 있어서 메타버스 가상관광의 새로운 포맷으로 더욱 기대된다.

진도군의 남도진성은 초록빛 향기가 가득한 남도진성으로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메타버스 체험관 구축과 함께 진도의 새로운 즐길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번 메타버스 가상관광 체험관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 되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스마트큐브가 참여해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