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퇴출당하고 마음고생 중인 츄, 시민들 격려에 '이런 반응' 보였다

2022-11-30 18:35

add remove print link

최근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당한 츄
소속사와 갈등 속에서도 씩씩함 내보이며 활동 전념

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당한 츄(김지우)의 근황이 전해져 이목이 쏠렸다.

이하 뉴스 1
이하 뉴스 1

일간스포츠는 츄가 전 소속사와의 갈등 속에서도 씩씩함을 내보이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츄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백화점에서 콘텐츠 촬영에 나섰다. 그는 갑작스러운 퇴출 통보로 신변 정리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확정된 일정을 소화하며 책임을 다했다.

츄는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백화점 외부 이곳저곳을 돌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촬영 중 만난 시민이 파이팅하며 격려하자 "고맙습니다"라며 미소로 화답했다.

츄 인스타그램
츄 인스타그램

츄의 촬영 현장을 목격한 시민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심적으로 힘들 텐데 힘든 내색 없이 촬영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웃으며 인사를 해줬다"고 말했다.

앞서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5일 츄를 이달의 소녀에서 제명하고 퇴출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는 츄가 스태프에게 폭언과 갑질을 했다며 퇴출 이유를 설명했다.

뉴스 1
뉴스 1

그러나 업계 관계자, 멤버, 스태프들이 직접 츄를 옹호하고 나섰고, 츄 역시 자신의 SNS에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고 입장을 밝히며 갈등이 커지고 있다.

츄, 이달의 소녀 퇴출 후 첫 입장 발표…소속사 '갑질 증거'에 이렇게 답했다 (전문)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당한 츄,소속사 입장에 반박하는 글 게재. 츄, 이달의 소녀 퇴출 후 첫 입장 발표…소속사 '갑질 증거'에 이렇게 답했다 (전문)
위키트리 | 세상을 깨우는 재미진 목소리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