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 않는 투샷…오나라 옆에 저 남자, 다들 누군지 알아보시겠나요? (+정체)

배우 오나라가 깜짝 공개한 투샷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오나라는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에 “엄마 응원하러 온 수한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이유진, #찐찐, #진진희, #아들, #스카이 캐슬, #sky 캐슬, #영화 압꾸정 #vip 시사회🎬’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올라온 태그대로 사진에는 오나라와 배우 이유진이 영화 ‘압꾸정’ VIP 시사회에서 다정하게 기념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오나라는 큰 꽃다발을 품에 안고 우아한 미소를 지었고, 이유진은 훤칠하게 자란 키를 자랑하며 듬직한 모습을 뽐냈다.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엄마와 아들 사이로 호흡을 맞춘 오나라와 이유진은 작품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스카이 캐슬’에서 우수한 역을 맡았던 이유진은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특히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나라가 공개한 투샷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대박!!! 키가….!!!!”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누구 집 아들인지 잘 키웠네요. 찐진 엄마”, “이게 얼마만의 투샷이에요”, “와 키 큰 거봐”, “누가 물 주나요? 왜 이렇게 빨리 자라지;;;”, “와…이렇게 많이 컸어요?? 그땐 아기 같았는데…훈남이 됐네요”, “어머나 완전 훈남이 되었네요~키다 엄청~”, “수한이요???????? 엄마야 왜 이렇게 잘 컸어요ㅋㅋ엄마 기분 짱이겠어요ㅎㅎㅎ” 등의 반응을 남겨 놀라움과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오나라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압꾸정’에 미정 역으로 출연했다. ‘압꾸정’은 2007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에서 뷰티 비즈니스로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오나라 외에 배우 마동석, 정경호, 최병모, 오연서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