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다…'100억대 연봉+비혼주의' 이지영에게 대놓고 관심 표현한 돌싱 탁재훈
2022-12-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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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플러팅 고수 면모 자랑해
“남자 많이 좋아할 것 같다”
돌싱 탁재훈이 유명 일타강사 이지영에게 의미심장한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는 '100억대 연봉 일타강사 이지영에게 플러팅 갈긴 탁재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탁재훈은 이날 이지영에게 돌직구를 날리면서도 계속 관심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탁재훈은 이지영이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와 닮은꼴이라는 얘기에 “이거 누가 적은 거냐”라며 처음부터 압박 심문에 들어갔다. 이지영은 “원치 않았는데 어떤 기사가 났다”며 난감해했다.



이어 탁재훈은 이지영 말의 꼬투리를 잡으며 뜬금없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지영은 시험에서 야구 문제를 틀려서 KBO 해설집을 사서 외우다 보니 한때 꿈이 야구 해설가였다고 밝혔다. 그러자 탁재훈은 "본인이 궁금한 사람도 그렇게 들고 파냐. 남자, 이성 관계에서"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이어 이지영은 비혼주의자라고 고백해 실망감을 안겼다. 탁재훈은 “남자는 좋아하시지 않냐, 좋아하게 생겼는데”라며 못 믿겠다는 눈치를 보였다.
이어 탁재훈은 "내가 딱 보면 안다. 남자 많이 좋아할 것 같다"며 이지영을 떠봤다. 그러나 이지영은 "저는 남자에게 관심이 딱히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단호히 답했다.



이후 탁재훈은 이지영 강사의 연봉을 확인하더니 "어떤 스타일 좋아하신다고 했냐"라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탁재훈 플러팅 고수다", "입담 하나는 끝내준다", "이지영 선생님 4차원 매력 넘친다", "이지영 폼 미쳤다", "지영쌤 찐팬인 거 느껴져서 웃긴다", "탁사마 악마의 재능이다", "탁재훈 저 눈빛 호감 있을 때만 보이는 눈빛이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