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작은 바로 '이 작품'...1차 티저 떴다 (+영상)

2022-12-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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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으로 '대행사' 확정
'대행사' 1차 티저 영상 전격 공개

송중기가 가고 이보영이 온다.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작으로 ‘대행사’가 확정됐다.

배우 송중기 / 이하 뉴스1
배우 송중기 / 이하 뉴스1
배우 이보영
배우 이보영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후속작이자 내년 1월 7일 첫 방송되는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가 베일을 벗었다. 1차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이다.

이보영을 비롯해 조성하, 손나은, 전혜진, 한준우 등 탄탄하고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을 뒤이어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선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최고의 자리를 향한 고아인의 우아하고 처절한 전쟁이 예고됐다.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은 최고의 ‘광고꾼’으로 손꼽힌다. 그녀가 가진 카리스마와 프로페셔널한 아우라는 강렬하다.

고아인은 “저처럼 잃을 게 없는 부류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금전적으로 생각하지”라며 촌철살인으로 광고 경쟁PT 현장을 압도했다.

이하 JTBC '대행사'
이하 JTBC '대행사'

이 밖에도 날선 긴장감을 일으키는 기획본부장 최창수(조성하)를 비롯해, 재벌 3세 인플루언서 강한나(손나은), VC그룹 비서실 소속 박영우(한준우), VC 기획 카피라이터 조은정(전혜진) 등 고아인을 둘러싼 인물들의 흥미로운 관계와 이야기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대행사’는 사람들의 욕망을 귀신같이 읽어내 소비 메시지를 만드는 광고대행사의 진짜 꾼들의 이야기다. 그들 안엔 최고의 자리를 향한 욕망이 자리하고 있다. 정점에 서기 위해 기꺼이 전쟁 같은 삶을 사는 이들의 쫄깃한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대행사’는 내년 1월 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네이버TV, JTBC '대행사'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