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조함 느껴진다... 이강인・황희찬 가족과 나눈 카톡 공개한 유명인
2022-12-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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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황희찬 가족이 경기 전 느끼고 있던 심정
윤종신 아내 전미라가 공개한 카톡 메시지 일부


전미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희찬과 찍은 사진, 황희찬에게 받은 유니폼 사인 등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선수들 너무너무 자랑스러워요. 전후반 뛰는 내내 같이 뛰는 마음으로 소리내며 응원했고 기도했어요"라며 "모든 선수들 다치지 않고 뛰게 해달라고 응원했지만 그 중 가족 같은 우리 황희찬 선수, 이강인 선수 얼마나 간절히 응원했는지"라고 언급했다.

전미라는 황희찬, 이강인의 친누나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경기 이전 이들의 누나들과 나눴던 메신저 대화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황희찬의 누나에게 선수들의 몸 상태를 걱정하면서 "이변 한 번 일어났으면, 그 중심에 희찬이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누나 황희정 씨는 "너무 감사해요 언니"라고 화답했다.
이강인의 누나도 전미라의 응원을 받았다. "강인이 너무 잘해서 좋다. 풀타임 뛰었으면 좋겠다. 포르투갈 한번 이겨보자. 강인이가 한 골 넣었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에 이강인의 누나 이정은 씨는 "그랬으면 너무 너무 좋을 것 같은데"로 시작하는 말로 떨리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전미라의 응원은 성공적이었다. 3일(한국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대한민국은 김영권의 동점 골, 황희찬의 역전 골로 포르투갈에 2-1 승리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6일 오전 4시 16강 경기에서 브라질과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