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이어서…16강 상대 브라질, 주전 선수 2명 심각한 부상

2022-12-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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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가대표팀 핵심 선수 부상
네이마르, 다닐루 이어 부상 당한 선수

브라질 국가대표팀 주축 선수인 가브리에우 제수스(아스널), 알렉스 텔리스(세비야)가 무릎 부상으로 16강전에 출전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제수스 인스타그램
제수스 인스타그램
텔리스 인스타그램
텔리스 인스타그램

지난 3일(현지 시간) 브라질 매체 글로부에 따르면 브라질 대표팀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 수비수 알렉스 텔레스가 모두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월드컵에서 더는 뛸 수 없다고 전해졌다.

텔리스는 전날 카메룬과 G조 조별리그 3차전(브라질 0-1 패)에 선발 출전했으나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무릎 통증을 호소한 뒤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제수스 역시 선발로 나서 64분을 뛰었지만 후반 19분 교체됐다.

네이마르 / 뉴스1
네이마르 / 뉴스1

브라질은 네이마르, 알렉스 산드루, 다닐루에 이어 2명의 주축 선수가 또 부상을 입게 된 것이다. 선수들 부상에 브라질 대표팀 호드리구 라즈마르 팀 닥터는 "네이마르와 산드루가 16강전까지 회복할 수 있지만 훈련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과 브라질은 오는 6일 오전 4시(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스타티움974에서 16강전을 치른다.

황희찬 인스타그램
황희찬 인스타그램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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