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연하 아내♥' 오덕페이트가 진지하게 털어놓은 고민, 출연진 전원 경악 (영상)

2022-12-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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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오덕페이트'가 털어놓은 고민 사연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주목받은 '오덕페이트'가 근황을 알렸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 오타쿠(마니아)로 알려진 오덕페이트(본명 이진규)가 출연해 고민을 토로한다.

오덕페이트 트위터
오덕페이트 트위터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덕페이트는 여성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베개를 들고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이하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이날 그는 "옛날에 십덕후, 오덕페이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뒤, "사실 제가 실제 사람과 결혼을 했는데 사람들이 믿어주질 않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3MC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은 "어머 진짜냐"며 놀라움을 내비쳤다.

오덕페이트는 12년 전 tvN 예능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유명해진 인물이다. 당시 그는 일본 애니메이션 시리즈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속 등장인물인 페이트를 사랑한다며 캐릭터가 그려진 베개를 들고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또 페이트를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그와 결혼하겠다고 주장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를 본 MC 이경규는 그에게 '십덕후'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
tvN '화성인 바이러스'

이후 오덕페이트는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으나 1년 전부터 활동이 뜸해 궁금증을 안겼다. 그러다가 지난 9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4살 연하의 1994년생 여성과 결혼한 사실을 깜짝 공개해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덕페이트의 자세한 고민 사연은 오는 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TV, 채널S '진격의 언니들'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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