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미쳤다고 말 나오고 있는 브라질 선수들 숙소 상태 (사진)

한국과 브라질이 맞대결을 펼치면서 브라질 선수들의 숙소가 재조명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에만 4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백승호의 만회 골이 터졌으나 결국 1-4로 졌다.

경기 전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브라질 선수들의 숙소 사진이 주목받았다.

앞서 브라질 선수들을 카타르에 도착한 후 자신의 숙소 방 사진을 찍어 올렸다. 선수들 방에는 선수 각자의 어린 시절 사진과 함께 모형 트로피가 놓여있다.

선수들의 사진은 대부분 축구와 관련된 사진으로 이루어졌다. 어린 시절 꿈을 이룬 선수들에게 월드컵 우승이라는 동기부여를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동기부여 미쳤네", "적당히 해", "진짜 우승하자는 거네", "그냥 우승해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