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1기 멤버, 확 달라진 ‘헤어+패션’ 스타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정체)
2022-12-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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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올라온 근황 사진
“변신하게 됐습니다”
확 달라진 헤어, 패션 스타일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는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11기 출연자가 있다.



그는 바로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 옥순(가명)이다.
옥순은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도와주셔서 변신하게 됐습니다^^”라며 사진 세 장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헤어, 패션 스타일 변신에 시도해 성공한 옥순 모습이 담겨있다.
옥순은 헤어, 의상, 메이크업 등 각 분야 전문가 도움을 받아 새 프로필 사진을 완성했다. 사진 속 옥순은 검은색으로 톤다운된 단발머리를 한 채 진주 목걸이, 하늘색 앙고라 니트, 고동색 슬랙스 등을 착용하고 포즈를 취했다. ‘나는 솔로’ 방송에서 보인 옥순과는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스타일 변신을 보여줬다.
이 사진에 ‘나는 솔로’ 같은 기수 멤버인 영호(가명)과 영자(가명)은 각각 “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 도움 주신 분들이 완전 많네요. 멋져요🔥”, “퍼스널컬러 찰떡 찾았네요 언니🔥🔥” 등의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나는 솔로’ 11기 에피소드에 출연 중인 옥순은 서울대 출신 학원 수학 강사다. 그는 어머니가 살고 있는 충북 청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알려졌다.
‘나는 솔로’에서 옥순은 지난 37년 간 연애한 기간을 합치면 한 달 정도가 된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방송에서 솔직하면서도 당당한 4차원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옥순은 11기 남자 출연자 영철(가명)에게 직진 마음을 전하고 있지만 쌍방 러브라인은 형성하지 못했다.

한편 오는 14일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는 11기 최종화가 공개된다. 예고편에서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 3MC가 밝은 미소를 보여준 것과는 달리, 현숙(가명)은 '직진남' 영수(가명), 영호(가명) 사이에서 "둘 다 너무 진심이라서 비교해서 선택하는 것 자체가 조금"이라며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확실한 커플로 굳어진 듯했던 영철, 순자는 고조된 위기를 예고했다. 순자는 "오빠랑 항상 얘기를 하려고 하면 뭔가 겉도는 느낌? 너무 다르더라고"라며 영철에게 확 멀어진 듯한 말을 남겼다. 영철은 순자의 불만 돌직구에 말없이 무표정을 짓고 있어 긴장감을 더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확 뒤집혀 버린 11기 러브라인에서 과연 대반전이 일어났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는 솔로’ 11기의 최종 선택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 PL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