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찐팬이라는 아이유, 세상에 딱 하나뿐인 선물 받았다

가수 아이유가 god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지난 8일 아이유의 팔레트에는 go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god 팬으로 유명했던 아이유는 “음악적인 영향을 god에게 많이 받았다”고 밝히며 god ‘보통날’을, god는 아이유 ‘블루밍’을 바꿔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녹화가 끝날 무렵 god 멤버들은 아이유에게 “끝나기 전에 줄 게 있다”며 준비했던 선물을 꺼냈다. 김태우는 “저희 콘서트 티켓이 아직 안 나왔다. 아이유 전용 특대형 티켓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이걸 티켓 교환권으로 쓰면 되는데 가장 중요한 건 현장에 가지고 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환권을 받은 아이유는 “진짜 제가 받아도 되는 거냐.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답변했다.

한편 god는 9일부터 11일까지 23주년 기념 '2022 지오디 콘서트 온(2022 god CONCERT ON)'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2월 24~25일에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