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집안 유산이라며 내놓은 물건, ‘진짜 가격’ 공개되자 다들 너무 놀랐다
2022-12-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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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50년 된 집안 가보 감정에 충격
다들 당황하게 만든 가보 가격
하하가 집안의 가보 가격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재임스(유재석), 풍채(정준하), 니노(하하), 레이디 나나(신봉선), 라따뚜이(박진주), 빅바(이이경), 소피아(이미주) 등 '놀뭐 복원소' 요원들이 추억 복원 의뢰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하는 아버지에게 받은 LP 플레이어를 내놓으며 "집안의 가보다. 아버지가 4~5년 전에 주셨다. 팔지 말라고 하더라. 가치가 어마어마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하하는 “가격을 못 붙인다. 6000만 원 본다”고 예상했다.


이에 이이경은 300만 원, 박진주는 2000만 원, 이미주는 15만 원, 정준하는 동네에 많다며 300만 원 등의 가격을 불러 하하를 화나게 했다.
낮은 가격에 분노한 하하는 “고치는 데서 절대 팔지 말라고 얘기했다. 50년 된 거다. 적어도 6000만 원은 뻥이고 4000만 원 이상이다”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턴테이블의 중고 거래가는 60만 원이었다. 스피커를 포함해도 90만 원이었다. 하하는 곧바로 아버지에게 전화했다. 하하는 “독일에서 가져온 전축 얼마 정도 하냐”고 물었고, 아버지는 “그때 비쌌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아버지 너무 놀라지 마시라. 중고 거래 사이트에 똑같은 게 있는데 스피커 포함 90만 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아버지는 “옛날 거라 그럴 거다”라고 곧바로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유산이라고 버리지 말라며”라고 화를 내 웃음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