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자신과 춤이 가장 비슷한 가수로 꼽은 여자 아이돌

박진영이 자신의 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사연따라 딴따라’ 1부가 펼쳐졌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 박진영이 출연했다.

박진영과 멤버들은 전교생 24명에 불과한 벌교여고의 서프라이즈 콘서트를 위해 전남 보성군 벌교로 출동했다.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주우재는 박진영에게 "대외적으로 우영을 박진영이 관절로 낳은 아들이라고 한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박진영은 “나랑 춤, 노래가 제일 비슷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비는 내가 가르쳤지만, 나랑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 나랑 포인트가 비슷한 건 남자는 우영이, 여자는 나연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벌교여고에 도착한 멤버들은 본격적인 콘서트를 선보이며 학생들과 함께 호흡했다. 박진영과 홍김동전 멤버들은 벌교여고 전교생과 함께 ‘그루브 백 챌린지’를 하며 열기를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