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모는 카타르 경찰...알고보니 '럭셔리 경찰차' 보유국 적지 않습니다
2022-12-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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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경찰, 월드컵 보안 목적으로 최근 람보르기니 도입
이탈리아, UAE, 미국 경찰 등도 '럭셔리카' 보유
카타르 경찰이 최근 3억원대의 럭셔리 스포츠카를 경찰차로 도입해 화제가 되고있다.
또한 이를 계기로 카타르 외에 각국 경찰의 럭셔리카 보유 현황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럭셔리론치스 따르면 카타르 경찰은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보안을 위해 최근 23만달러(한화 약 3억원) 상당의 람보르기니 우루스 슈퍼를 도입했다.

카타르 경찰은 운용 차량으로 럭셔리 스포츠카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카타르 경찰은 람보르기니 우루스 슈퍼 외에도,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포르쉐 파나메라와 카이엔 등도 보유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럭셔리카를 경찰차로 사용하는 나라는 카타르뿐이 아니다.
UAE의 두바이에서도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경찰차로 볼 수 있다.

두바이는 또 벤츠 지바겐과 페라리, 롤스로이스, 벤틀리 등의 다양한 슈퍼카를 경찰차로 사용하고 있다.
또 람보르기니 제조국 이탈리아는 경찰차로 이 차를 도입해 사용하고 대표적인 나라 중 하나다.


이탈리아 경찰은 이 차를 이동상 속도를 요하는 긴급한 상황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최근 트위터 계정에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덕분에 기증자의 신장을 이식하기 위해 제시간에 이송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당시 이탈리아 경찰은 당시 도심에서 250킬로미터 속도로 긴급 이송 작전을 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미국 LA경찰도 같은 목적으로 이 같은 럭셔리카를 보유 운영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