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이디야 메뉴 14종이 사라집니다” (+신메뉴 정보)

이디야커피가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최근 이디야커피는 오는 22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인상 및 단종 소식을 알렸다.

재고 소진 시점부터 판매 종료되는 메뉴는 제주청귤, 제주청귤 블러썸, 레몬차, 레몬스윗플럼, 프레시그린티, 자몽플랫치노, 커피플랫치노, 모카플랫치노, 카라맬플랫치노, 녹차플랫치노, 아인슈페너, 콜드브루크림넛, 버블흑당콜드브루, 화이트초콜릿 등 14종이다.

국제 정세 변화와 원두, 인건비, 물류비 및 원부자재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22일부터 일부 음료와 베이커리의 가격 인상이 결정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이디야커피는 "고객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새로운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3200원으로 유지하되, 샷을 추가해 더 맛있고, 크게 즐길 수 있도록 기본 사이즈가 레귤러에서 라지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판매 종료되는 메뉴 14종의 자리는 새로운 메뉴로 대체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에 따르면 봄, 여름 시즌메뉴로 출시했던 크림샷라떼와 식혜가 재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