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윤계상한테 보낸 ‘선물’…다들 이거 보면 깜짝 놀란다 (+사진)

그룹 지오디 멤버 겸 배우 윤계상이 남다른 선물 인증샷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윤계상은 16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지은아…💙”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삼 한 상자 선물을 받고 크게 놀라는 윤계상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에 담긴 윤계상 놀라는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별한 삼 선물에 재치 있는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이걸 받은 이상 100살까지 춤춰야겠는데요”, “만수무강하세요 오빠”, “먹고 힘내서 부산에서 만나요”, “건강하셔야 콘서트 계속합니다ㅎㅎㅎ”, “대박 ㅋㅋㅋㅋㅋ드시고 부산에서도 힘내서 불살라보아요!!ㅋㅋㅋㅋ”, “오빠 건강해야 해요”, “만수무강 지오디 오빠들”, “100세까지 콘서트 고”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아이유는 오래된 팬지(지오디 팬덤명)인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지오디는 아이유가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했다. 당시 아이유는 성덕(성공한 덕후) 임을 자랑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당시 아이유는 “팔레트 역사상 처음으로 먼저 기사가 났다. 이 만남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구나 싶었다"며 "시작 전부터 많이 격앙되고 설레고 긴장된다.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다. 저희 오빠들 god 선배님들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지오디를 좋아하는 마음은 각인 같은 거다. 좋아하려고 좋아하는 게 아니고 각인처럼 외워진 것”이라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 지오디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윤계상이 속한 지오디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2 지오디 온(2022 god ON)'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날 지오디는 '촛불 하나'를 비롯해 '0%',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등 히트곡을 연달아 부르며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보통날', '미운오리새끼', '길', '거짓말', '니가 있어야 할 곳', '애수', '프라이데이 나이트' 등 수많은 명곡과 '하늘색 약속’, ‘하늘색 풍선' 등 지오디와 팬을 대표하는 곡들을 선보이며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김태우 주도로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손호영이 이번 공연 연출을 맡았다"며 "멤버 전원이 팬들에게 더욱 좋은 공연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하나로 모아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지오디는 오는 24일과 25일 부산 벡스코로 이동해 '온' 공연을 이어간다.

다음은 '아이유의 팔레트' 지오디 편 풀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