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못 차리는 멤버 있으면…” 인기 걸그룹 멤버,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진)
2022-12-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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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곡 다수 보유한 걸그룹 멤버
조현영 “정신 못 차리는 멤버 있으면 잡아준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멤버들 간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레인보우 출신 노을·조현영과 카밀라 한초임은 최근 IHQ '트래블리' 녹화를 통해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도쿄에 도착한 노을, 조현영, 한초임은 현지 음반 판매점을 구경하는가 하면,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를 즐겼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 세 사람은 숙소에서 야식을 먹으며 걸그룹 활동을 했었던 자신들의 일화를 털어놨다.
조현영은 "우리끼리 힘든 일은 별로 없지 않았어?"라고 물었고, 노을은 "우리는 대화를 많이 해서 싸울 일을 안 만들려고 노력했지"라고 답했다.
이에 한초임이 "의견이 갈릴 땐 어떻게 해?"라고 묻자 조현영은 "다수결로 했다"라고 했고, 노을은 "우리는 소수의 의견을 짓밟았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조현영은 "지금도 활동을 같이 안 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레인보우라 생각한다. 내가 하나 잘못하면 모두에게 타격을 준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멤버 있으면 아직도 모두가 다 같이 다잡아준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렇듯 솔직한 대화를 나눈 조현영 노을 한초임의 도쿄 여행기는 17일 오후 7시 방송되는 채널 IHQ '트래블리' 19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현영, 노을이 속한 레인보우는 2009년 가요계 데뷔, 'A', '마하', 'Tell Me Tell Me'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멤버 중 지숙은 프로그래머 겸 CEO 이두희와, 고우리는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