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내년 1월2일 정식 개장

(충북혁신도시=위키트리) 김성호 기자 = 충북혁신도시내 음성군 지역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내년 1월2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손님맞이에 공을 들이고 있다.

맹동면 동성리 486번지에 위치한 맹동혁신국민체육센터는 생활밀착형 체육 기반 확대를 위해 총사업비 180억원을 들여 건축 면적 4949㎡ 규모로 건립한 다목적 체육관이다. 실내체육관, 수영장,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군은 수영장 관리 전문 업체인 아이에스티 주식회사(043-750-8840~2)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 운영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최종 시설 점검을 마쳤고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안전 교육과 고객 응대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내달 개장과 함께 월 강습, 자유 수영, 아쿠아로빅, 생존수영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18일 "이용객의 안전과 시설 운영 관리를 철저히 해 그동안 부족했던 체육·여가 시설 수요를 충족시키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