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외 안 한다고…” 전소민, '정글의 법칙' 미팅까지 했는데 까였다 (영상)
2022-12-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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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양세찬도 놀란 비하인드스토리
전소민 “'정글의 법칙' 미팅했는데 섭외 안 됐다”
배우 전소민이 과거 큰 사랑을 받은 SBS 에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관련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장작에 불을 피우며 이야기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팀이 된 양세찬, 전소민, 하하는 다음 미션 전까지 장작에 불을 피워 고구마 구워 먹으라는 제작진 말에 옹기종기 모였다.

전소민이 토치를 들어 불을 피우려는 순간 양세찬과 하하가 움직였다. 그가 나무 조각 하나로 불을 피우려 했기 때문. 두 사람은 전소민이 하는 것마다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구박했고, 불 피우는 것 하나에도 각자 고집을 부려 웃음을 안겼다.
양세찬은 "지금 캠퍼들 사이에서는 하하 형이 잘하는 거다"라고 했고, 하하는 "너 정글의 법칙 나가면 혼자 살아남는다"고 화답했다.

실제로 '정글의 법칙'에 나가 불도 지펴봤다는 양세찬에게 전소민은 "나 '정글의 법칙' 미팅 나갔다가 까였다. 그냥 괜찮다고, 섭외 안 한다고 하시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하하는 "그런 경우도 있구나"라고 하며 신기해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대자연 속에서 살아남는 모습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종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