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놀라고 있는 '재벌집' 시청률, 결국 역대급 흥행작마저 넘었다
2022-12-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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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JTBC 드라마 중 역대 시청률 2위
‘재벌집 막내아들’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2위로 올라섰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14회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은 24.9%로 집계됐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2018년 흥행작 '스카이 캐슬' 최고 시청률 23.8%를 뛰어넘은 수치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스카이 캐슬'을 넘어서며 JTBC 드라마 역대 시청률 순위 2위에 올라섰다. 1위는 2020년 방송된 '부부의 세계' 28.4%다.
방영 첫 주 1회 6.1%로 시작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3회 10.8%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후 계속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11회 21.1%로 올해 방영된 드라마 중 처음으로 시청률 20%를 넘는 드라마에 등극했다.


14회에서는 진양철(이성민)의 죽음이 불러온 순양가의 지분 전쟁이 그려졌다. '카드대란'이 벌어질 것을 알고 있는 진도준(송중기)은 진동기(조한철)에게 순양카드를 넘기면서 순양물산 지분을 담보로 확보하며 자금 확보에 나섰다.
한편 남은 회차 15·16회는 각각 토요일인 24일과 일요일인 25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