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성형수술 의혹 터지자, 데뷔 17년 만에 작심하고 고백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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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쌍꺼풀' 자랑했던 배우 강지섭, 성형 의혹 해명
데뷔 후 최초 고백…“쌍꺼풀 테이프로 만들었던 것”
배우 강지섭이 눈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털어놨다.

강지섭은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M'에 나와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자신이 나온 드라마를 모니터링하면서 시청자 반응을 꼼꼼히 살핀 그는 한 시청자가 남긴 댓글을 보고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눈이 너무 어색하다", "눈이 부어 보인다"는 등 외모에 관한 글이었다.


강지섭은 "나는 매일 보는 내 눈이라 이상한지 잘 모르겠다"며 "외모에 대한 얘기가 (댓글에) 너무 많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았냐', '갑자기 쌍꺼풀이 왜 없어졌나', '성형수술을 했냐'고 하는데 수술을 안 했다"고 해명했다.
데뷔작인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 등에 나올 때만 해도 짙은 쌍꺼풀을 자랑했던 강지섭은 최근 무쌍(쌍꺼풀 없는 눈)으로 등장해 여럿의 의문을 산 바 있다.


이를 두고 강지섭은 "이 눈이 어떻게 수술한 눈이냐"며 "솔직히 말하면 (과거에) 쌍꺼풀 테이프를 붙였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쌍꺼풀 테이프를 붙이면 지금도 저런 눈으로 만들 수 있다"면서 "(계속 테이프를 붙이다 보니) 눈꺼풀이 늘어나 이렇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늘어나니까 '도저히 안 되겠다. 그냥 (쌍꺼풀이 없는 대로) 나오자' 했다"며 이후 쌍꺼풀을 강제로 만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되게 심했다. 당시에 진한 쌍꺼풀이 유행이어서 메이크업 숍에서 추천하고 붙여줬었다"고 말했다.

모델 출신인 강지섭은 2005년 드라마 '하늘이시여'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독신천하', '행복한 여자', '태양의 여자', '두 아내', '바람 불어 좋은 날', '갈수록 기세등등', '적도의 남자', '두 여자의 방', '설계', '울지 않는 새', '쇼핑왕 루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 '태종 이방원' 등에서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10월 방영을 시작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