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이에 핸드폰, 어디까지 오픈 가능?

2022-12-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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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사이에 핸드폰, 어디까지 오픈할 수 있나요?’ 1위
남 44%, 여 51% ‘사생활이라 공개 불가’

만일 당신의 사랑하는 연인이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한다면?

모바일 기반 소셜데이팅 앱 정오의 데이트가 최근 솔로 남녀 1만 4천 명을 대상으로 ‘연인 사이에 핸드폰, 어디까지 오픈할 수 있나요?’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Ground Picture-Shutterstock.com
해당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Ground Picture-Shutterstock.com

그 결과 남성 44%, 여성 51% 비율로 남녀 모두 ‘사생활은 서로 지켜야 한다. 공개 불가’ 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여성의 응답 비율이 비교적 높았다.

해당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Tero Vesalainen-Shutterstock.com
해당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Tero Vesalainen-Shutterstock.com

이어 ‘카톡, 통화 기록까진 오픈할 수 있다’라는 응답이 남녀 모두 28%의 응답률로 2위를 차지하였으며 ‘사진첩, 검색 기록 등 전부 다 오픈할 수 있다’는 남성 28%, 여성 21%가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설문에 참여한 이들은 “안 보려고 하는 게 신뢰도가 오래갈 것 같다”, “숨길 게 없어서 전부 오픈 가능하다”, “상대가 오픈하면 나도 한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설문조사 결과 / 정오의 데이트 제공
설문조사 결과 / 정오의 데이트 제공

한편 정오의 데이트는 과학적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나이, 지역 등 나의 취향에 맞는 매칭을 매칭해주고 있다. 다양한 테마의 추천 이성부터, 동네 친구 찾기, 나를 직접 글로 표현할 수 있는 셀프소개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성을 연결해 주고 있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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