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아시아급…178cm 유재석 옆에 선 김민재 '실제 피지컬' 수준, 다들 놀라고 있다

2022-12-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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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놀라게 한 김민재 실제 비율
“유럽에서 통하는 이유가 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 김민재가 경기에서 선수들과 벌이는 몸싸움을 직접 체험했다.

김민재가 실제 경기장에서 벌이는 몸싸움 체험하는 유재석 / 이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민재가 실제 경기장에서 벌이는 몸싸움 체험하는 유재석 / 이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일 본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영상에서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수비수 김민재의 몸싸움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재의 가벼운 밀침에 쉽게 나가떨어진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170cm 후반대 키로 알려진 유재석의 옆에 선 김민재는 놀라운 피지컬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민재 키는 190cm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조세호는 "김민재 선수가 전 세계 통틀어서 수비수 쪽에서는 탑이다.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다"라며 김민재의 수비 능력을 언급했다.

유재석이 "황인범 선수도 상대 팀으로 김민재 선수를 만나면 버거운 상대 아니냐"라고 묻자, 황인범은 "저는 약삭빠른 스타일이라서 제가 상대 팀으로 민재 만나면 이쪽으로 안 간다. 다칠 수도 있고"라며 그의 수비 실력을 인정했다.

이에 조세호가 "어느 정도 느낌일지 궁금하다"라고 하자, 김민재는 직접 보여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기대를 모았다.

첫 타자로 김민재와 몸싸움을 붙게 된 사람은 유재석이었다. 김민재는 본격적인 몸싸움 예시를 보여주기에 앞서 "버틸 만하시지 않냐"라며 유재석의 상체를 슬슬 밀쳤다.

그러나 김민재의 예고 없는 하체 공격에 유재석은 볼품없이 내동댕이쳐졌다. 조세호는 "약간 지금 일부러 과장한 것 아니냐"라고 의심했다.

하지만 다음 타자로 나선 조세호는 김민재가 몸싸움을 보여주기도 전에 미리 피하는 등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영상을 접한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네티즌들은 "유재석도 키 큰데 김민재가 더 작아 보이게 만든다", "김민재 피지컬 대단하다", "뛰기만 해도 힘든데 저런 몸싸움까지 하면 경기 끝나고 초주검이겠다", "김민재 조카들 놀아주는 삼촌 같다", "유럽에서 통하는 이유가 있다. 피지컬이 탈아시아급이다", "김민재 비율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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