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 지인에게 '충격적인 범죄' 당했다…급히 전해진 소식
2022-12-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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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의 범죄 피해 사실
범행 저지른 사람은 김신영의 지인
개그우먼 김신영이 지인에게 충격적인 범죄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다못한 김신영은 결국 지인을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인일보는 김신영의 범죄 피해 사실을 22일 단독 기사로 급히 전했다.
범행을 저지른 사람은 김신영의 지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김신영이 협박당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인일보는 "경기 오산경찰서는 최근 협박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김신영 씨의 지인으로 알려진 A 씨는 돈을 뜯어낼 목적으로 김 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 측은 지난달 이 같은 피해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오산경찰서에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가 구체적으로 어떤 협박을 당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소장 내용을 검토하며 수사를 해오던 경찰은 A 씨에게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 지난 13일 A 씨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도 이날 보도에서 "경찰이 코미디언 김신영 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 여성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A 씨는 김 씨에게 금전 등을 목적으로 여러 차례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가 김 씨를 상대로 한 범행의 수법 및 기간 등에 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신영이 전속계약 종료로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를 떠난다는 소식이 22일 전해졌다. 미디어랩시소는 김신영의 선배 개그우먼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회사다.
미디어랩시소는 22일 공식 보도자료에서 "그동안 김신영 님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와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당사와 김신영은 신중한 논의 끝에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없이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9년 미디어랩시소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김신영과 함께했던 순간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 그동안 함께해 준 김신영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새롭게 시작하는 김신영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