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주인공은…'재벌집 막내아들'로 대박 난 박지현, 다음 행보 전해졌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모현민 역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배우 박지현이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박지현은 배우 송승헌, 조여정과 함께 공동 주연을 맡은 영화 ‘히든 페이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히든 페이스’는 ‘인간중독’, ‘방자전’ 등을 선보인 김대우 감독의 차기작으로 한 통의 영상편지만 남기고 사라진 약혼녀의 행복을 좇던 한 남자가 그녀와 관련된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히든 페이스’는 지난 5월 16일 크랭크인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개봉일은 미정이다.

송승헌은 사라진 약혼자를 찾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성진’ 역을 맡았다. 조여정은 영상편지만 남겨두고 갑자기 사라진 약혼녀 ‘수연’ 역을 연기한다.

박지현은 약혼자를 찾는 ‘성진’ 앞에 나타난 첼리스트 ‘미주’역을 연기한다. 한편 박지현은 2014년 단편 영화 ‘진심’으로 데뷔해 영화 ‘곤지암’, ‘사자’, ‘앵커’,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은주의 방’, ‘신입사관 구해령’,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유미의 세포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현성일보 사주의 장녀이자 순양그룹 장손 진성준의 아내 모현민 역을 연기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