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기회가 찾아왔다” 에릭남이 전혀 예상치 못한 대박 소식을 전했다
2022-12-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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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의 새로운 도전 “6주간 잠 제대로 자지 못할 정도로 긴장”
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플랜트'에 외과 레지던트 역으로 캐스팅
가수 겸 배우 에릭남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는 23일 에릭남과 함께한 비주얼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에릭남은 할리우드 스릴러 영화 '트랜스플랜트(Transplant)'에 엘리트 병원 외과 레지던트 요나 윤으로 캐스팅돼 지난 7월 초부터 8월 초까지 한 달간 영화 촬영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첫 연기는 어땠느냐는 질문에 "촬영을 마치고 6주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 정도로 긴장 상태의 연속이었지만, 그럼에도 찾아온 소중한 기회다"며 웃었다.

그는 "당시 코로나19로 인한 규제로 인해 촬영 내내 촬영지까지 직접 운전을 했으며, 쉬는 날에도 감독님과 PD님을 만나 역할에 대해 의논했다고 했다"고 말했다.
영화 '트랜스플랜트'에는 에릭 남 외에도 배우 빌 캠프, 에이프릴 그레이스, 아담 아킨 등이 출연한다. 배우이자 감독인 포레스트 휘태커와 니나 양 본조비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에릭남은 '어려운 도전이라도 온 마음을 다해 노력하면 어떠한 결실이라도 얻을 수 있다' 는 말을 전하며, "결과가 자신이 원하던 바와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모든 걸 쏟아부었기에 선택을 후회하진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에릭남과 함께한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