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단체로?” 크리스마스 이브 앞두고 '여캠'들이 올린 공지사항, 주목 받고 있다
2022-12-2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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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 이브 앞두고 휴방 공지 올린 BJ들
주말 황금휴일 앞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이브를 앞두고 네티즌들이 휴방 공지를 올린 여자 BJ들을 정리하자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이 여자 BJ들을 두둔하는 글을 남겼다.

23일 뽐뿌, 인방갤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프리카 여캠들 휴방 공지들’이라는 글들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앞두고 콘서트, 합방 취소로 인한 휴방, 컨디션 난조, 집안일, 가족 여행 등으로 휴방 공지를 올린 여자 BJ들이 정리됐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솔직히 휴방하는 게 정상이지”, “휴방 안 한다고 해도 하라고 해야지”, “쟤들은 매일 출근하듯 방송 켜야 하냐”, “이런 거 일일히 캡쳐하는게 더 안쓰럽다”, “별풍 쏘는 것도 이해가 안 되서”, “크리스마스에 일하고 싶겠냐”, "여캠은 방송만 해야 되냐. 놀러 갈 수도 있고 쉴 수도 있지"라며 오히려 글을 쓴 네티즌들을 비난하는 댓글들을 남겼다.
여자 BJ들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때 휴방 공지를 올리면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핑계대지 말고 남자친구 만난다고 솔직하게 말하라”, “거짓말하네” 등 조롱을 받아왔다.

실제로 과거 BJ 토마토는 크리마스 이브날 ‘할머니 제사’를 이윯 휴방을 공지했지만, 네티즌들이 믿지 않자 직접 제사를 지내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으면서까지 인증하는 일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