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혼자 촬영한 브이로그…크리스마스에 공개된 아이유 방 (영상)

2022-12-25 15:20

add remove print link

아이유 크리스마스 브이로그 절망편 티저
“여러분들이 원한다고 하셔서 찍게 됐다”

가수 아이유가 팬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25일 아이유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크리스마스 브이로그 절명편 티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편안한 차림으로 자신의 방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아이유 브이로그 / 이하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아이유 브이로그 / 이하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아이유는 “이번 촬영은 저 혼자서 진행해볼 예정이다. 처음 해보는 촬영이라 카메라 세팅이 쉽지 않다”며 자신의 방에 2대의 카메라를 직접 설치했다.

처음으로 혼자 촬영에 나선 아이유
처음으로 혼자 촬영에 나선 아이유

아이유는 조명을 맞추기 위해 동생까지 투입해 촬영을 준비했다. 동생은 “진짜 이렇게 찍는 거냐. 너무 허술한 거 아니냐”며 당황했다. 아이유는 “카메라랑 조명까지 설치하는 데만 1시간이 걸렸다”며 본격적인 촬영에 나섰다.

아이유는 “여기 제 방이다.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다. 집에서 저 혼자 꽁냥꽁냥하는 브이로그 영상을 원하신다고 들었다”며 촬영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팬들 위해 브이로그 찍은 아이유
팬들 위해 브이로그 찍은 아이유

그러면서 아이유는 동생과 함께 레고 조립을 시작했고, 아이유는 “4시간 동안이나 낑낑댔던 브이로그다”라며 절망적인 엔딩을 예고했다.

아이유 브이로그 /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방도 아이유답다”, “브이로그 귀엽다”, “티저만 봐도 재밌네”, “언제까지 귀여울 거야”, “세상에 크리스마스 선물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