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끝난 지 한 달 된 남궁민 근황, 다 놀라고 있다

배우 남궁민 근황이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남궁민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자고! 가보자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궁민 차기작인 드라마 '연인'의 1회 대본이 담겼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이후 MBC '연인'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남궁민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는 지난달 11일 종영했다. 남궁민은 쉬지 않고 한 달 만에 새 작품에 들어가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 쉬고 일하네", "남궁민 사극 처음 보는 거 같다", "진짜 기대된다", "남궁민 사극 가보자고", "드디어 남궁민 사극"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

연인'은 병자년 조선을 배경으로 비혼을 선언한 사내가 두 번이나 혼인했다가 실패하고도 다시 사랑을 꿈꾸는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남궁민은 어느 날 갑자기 능군리 사교계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사내 이장현 역을 맡았다.

'연인'은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등 여러 사극을 집필한 황진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또 지난해 '검은 태양'에서 남궁민과 호흡을 맞췄던 김성용 PD가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