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선수 중 스피드 1위는 시속 38km 음바페 … 손흥민은?
2022-12-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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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빠른 축구선수는 프랑스 음바페
김문환, 대한민국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
세계에서 제일 빠른 축구 선수는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맹)다.
통계업체 폿몹(FotMob)은 지난 27일 (한국 시각) "세계에서 제일 빠른 축구선수 속도 TOP3를 발표했다. 1위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모나코와의 준결승전에서 시속 38km의 속도를 기록한 음바페다. 2위는 2020~2021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36km 속도를 기록한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22·맨체스터 시티)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3위는 2021~2022 라리가 발렌시아전에서 35.9km 속도를 기록한 스페인의 마르코스 요렌테(27·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라고 밝혔다.
FIFA가 지난 23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한 포스트 매치 서머리 리포트에 따르면 김문환(27·전북 현대)은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최고 시속 34.8㎞로 달려 대한민국 선수 가운데 가장 빨랐다.
손흥민(30·토트넘)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 기록한 시속 34.4㎞가 가장 빠른 속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