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지역협업센터, 대학·지역사회 발전 대토론회 개최
2022-12-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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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체계 구축
상호 공생적인 관계를 형성하기를 기대
경기 서정대학교 지역협업센터(센터장 염일열)는 지난 28일 오후, 서정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대학-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서정대학교 이지훈 기획조정실장, 염일열 지역협업센터장, 진진희 지역협업부센터장, 정명희 평생교육원장, 상명대학교 장덕호 사범대학장, 양주시 조명희 평생교육진흥원장, 양주시의회 최수연 의원,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을 비롯하여 서정대학교 재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학-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계 대토론회는 서정대학교, 양주시, 연천군, 양주시의회, 연천군의회가 연계 협력할 수 있는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도적 및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
토론주제는 ‘지역주도의 인재육성 전략방안을 찾다!’로써 이에 대해 상명대학교 장덕호 사범대학장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재육성의 의미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한편, 2022년 서정대학교는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인재육성을 위해 3년간 각 150억원, 45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서정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중심 현장실무 대학교’를 실현하고자 하며, 추진전략으로써 ‘지역-글로벌 연계 산학협력 공유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HiVE사업을 통해 지역특화분야인 반려동물과, 휴먼케어서비스과, 그린식품가공과 정규교육과정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정대학교 염일열 지역협업센터장은 “이번 대학-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계 대토론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공생적인 관계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당면문제에 대한 발전적 모색을 위해 민·관·학·정 공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