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김고은 열애설은 아니었지만 11년째 유일하게 팔로우중인 '여자 연예인' 있다
2022-12-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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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서로 SNS를 팔로우
SNS에 “축하해”라는 댓글 직접 남겨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30·토트넘)이 가수 윤하(34)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팔로우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은 2011년부터 가수 윤하와 서로 SNS를 팔로우하고 있다.
평소 윤하의 팬으로 유명한 손흥민은 당시 윤하가 진행한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하 역시 공개 석상에서 여러 차례 손흥민과 친분을 언급해왔다. 2018년 매체와 라운드 인터뷰에서는 "손흥민 씨뿐만 아니라 구자철 씨나 다른 축구 선수와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손흥민 씨는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고 한 번 만난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하는 "꾸준히 연락하고 밥도 같이 먹는 사이다. 그라운드에 있는 손흥민이 이 사람인가 싶을 때가 있다. 단순히 골을 넣는 게 아니라 지금 한국 사람들에게 꿈을 주고 있다고 생각해 정말 멋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윤하는 지난 5월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를 수상하자 손흥민 SNS에 "축하해"라는 댓글을 직접 남기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배우 김고은과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김고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0일 위키트리에 "일면식도 없는 관계다. 김고은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손흥민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