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1년간 0.1초에 1.2개 판매…그중에서도 1위를 차지한 제품은 이겁니다
2022-12-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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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올 한 해 총 3억 6000만 개 상품 판매
판매량 1위는 베스트셀러 '사미헌 갈비탕'
컬리는 올 한 해 컬리 웹과 앱에서 판매된 상품들을 집계한 결과 총 3억 6000만 개 판매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0.1초에 1.2개씩 팔린 셈이다.
판매량 1위 카테고리는 가정간편식(HMR)이었다. '홍루이젠 샌드위치'와 '금미옥 쌀떡볶이', '미트클레버 한돈 떡갈비' 등 냉장·냉동 제품이 골고루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사미헌 갈비탕'은 1년간 108만 개 넘게 판매되며 가정간편식 카테고리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사미헌'은 부산을 대표하는 23년 전통의 맛집이다. 탕과 육류를 직접 가공·생산하는 공장을 보유해 높은 품질의 가정간편식을 생산하고 있다. 마켓컬리의 '사미헌 갈비탕'은 매장에서 먹는 맛을 가정에서 그대로 맛볼 수 있어 2018년 마켓컬리에서 출시된 이후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육류,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 카테고리도 인기였다. 냉장 오리고기, 바나나, 무농약 콩나물, 팽이버섯, 애호박 등이 순위권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이 팔린 단일 제품은 '연세우유x마켓컬리 전용우유'로 약 450만 개 판매됐고 소비자 리뷰는 36만 개를 기록했다.

'컬리스 국산콩', 'KF365 DOLE 실속 바나나', 'KF365 김구원선생 국내산 무농약 콩나물' 등 마켓컬리 가성비 상품군도 인기를 끌었다. 마켓컬리는 컬리스, KF365, KS365 등 다양한 가성비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좋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매일 접할 수 있는 제품군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