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 목포중앙여중서 AI·SW코딩캠프 성료
2022-12-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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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활용 스마트시티 제작
미래 진로 탐색 기회 제공
호남 최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2022년 목포중앙여중 AI·SW코딩캠프(2차)’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산업혁명으로 사라지는 직업과 새롭게 생겨나는 미래직업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려줌으로서 진로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1~3학년 전체 48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학·관 프로젝트 SW교육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이현준, 김준현 학생강사진과 SW중심대학사업단 노치상 연구원과 함께 AI·SW코딩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조영주 SW중심대학사업단 담당교수는 “로봇을 활용하여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서로 협력하여 자신들이 상상하는 스마트 시티를 제작하고 그 스마트 시티에 효율적인 주행경로를 설정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미래진로탐색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미래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양사라 목포중앙여중 교장은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우수한 인재 및 전문가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었다”며 “또 우리 학생들에게 AI·SW관련 진로탐색과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우리나라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적 미래인재 양성의 초석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선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속적으로 이러한 AI·SW 체험의 기회를 2023년에도 진행하여 주시길 희망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은 “나와같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이 쉽고 접근성이 좋게 짜여져 좋았고, 즐거웠다”,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자율주행 코딩을 경험을 해보니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대중화가 될 수 있는 AI와 SW 코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직접 손으로 만들고 코딩하고 움직여 볼 수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직접 코딩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 재미있었다.” 등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