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이… 톱스타 SNS에 조세호 영상이 올라왔다
2022-12-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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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게시물로 다시 한번 드러난 조세호의 황금 인맥
조세호와 만남 인증한 빅뱅 멤버 지드래곤
평소 친분을 자랑한 그룹 빅뱅 지드래곤(권지용)과 방송인 조세호가 모처럼 만났다.

지드래곤의 소셜미디어(SNS)에 조세호가 깜짝 등장했다.
지드래곤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세호와 만난 지드래곤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양 볼에는 하트 이모티콘이, 두 사람 주변엔 "판타스틱!", "완벽해…",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선 이런 게 유행하는 건가?"라는 문구가 담긴 말풍선이 달려 있었다.
조세호는 앞서 지드래곤과의 의외의 친분을 과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드래곤 생일 파티에 조세호가 참석하는가 하면 조세호의 생일을 맞아 지드래곤이 SNS에 공개적으로 축하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또 나이키와 지드래곤이 협업한 한정판 운동화을 조세호가 따로 선물받기도 했다. (관련 기사 보기)

조세호는 지난 8월 고정 출연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 "지금 알려진 정도면 전화 한 통만 하면 올 수 있는 사이냐"는 질문에 "평소에 전화 안 하는 조건으로 (지드래곤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연예계 대표 마당발로 유명하다. 그는 지드래곤 외에도 배우 이동욱, 최지우, 그룹 소녀시대와도 친한 거로 알려졌다.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재계약을 두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