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출연 중인 연예인, 새해 첫날 열애♥ 소식 터졌다…전격 인정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인 스타가 사랑에 빠졌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새해 첫날부터 전해진 핑크빛 열애 소식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열애 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37·신동희)이다.

스포츠서울은 연예계 관계자들 말을 빌려 신동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1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신동과 열애 중인 이 여성은 한 때 연예기획사 연습생 생활을 거쳤지만, 지금은 연예계에 종사하지 않고 있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은 "두 사람이 서로를 응원하며 묵묵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결혼은 예정에 없다"며 선을 그었다.

현재 슈퍼주니어로 활동 중인 멤버는 모두 10명(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시원, 동해, 려욱, 규현, 성민)이다. 이 중 려욱은 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와 3년째 열애 중이다. 성민은 2014년 뮤지컬 배우 겸 뷰티 크리에이터 김사은과 결혼했다. 성민은 프로필상으로는 그룹 슈퍼주니어에 속해 있으나, 팀 활동은 중단한 상태다. (관련 기사 보기)

신동은 2005년 '제9회 SM 청소년 베스트짱 선발대회'에서 개그짱 부문 1위 및 전체 부문 대상을 받으며 연예계와 연을 맺었다. 당시 이 대회에 참가했던 스타 중에는 배우 공승연,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 카라 멤버 고 구하라, 포미닛 출신 허가윤 등이 있다.

신동은 당초 개그맨을 꿈꿨으나, 당시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었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권유로 슈퍼주니어에 합류했다. 2005년 11월 데뷔 후, 아이돌로서는 보기 드문 캐릭터와 빼어난 입담을 뽐내 이름을 알렸다. 현재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부캐인 동 선배로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