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암 투병 중…” 국민 배우, '21세 연하' 불륜녀 재혼설 확산

2023-01-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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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배우, 21세 연하 여성과 불륜 저지르더니…세 번째 재혼설
일본 국민 배우 와타나베 켄, 불륜 여성과 세 번째 재혼설

와타나베 켄 / Everett Collection, Shutterstock.com
와타나베 켄 / Everett Collection, Shutterstock.com

일본 국민 배우 와타나베 켄(63)이 21살 연하 불륜녀와 재혼설이 터졌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지난 1일 와타나베 켄이 21세 연하의 불륜녀와 재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3년에 만나 1년 만에 연인으로 발전, 8년간 열애 끝에 결혼한다. 현재 둘은 동거 중이며 지난 2019년 와타나베 켄의 환갑잔치에도 동석했다.

와타나베 켄 소속사 케이대쉬 측은 "아직 (와타나베 켄에게) 결혼에 대한 얘기는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와타나베 켄과 불륜설이 터진 여성 역시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와타나베 켄과 21세 연하 불륜녀 / 온라인 커뮤니티
와타나베 켄과 21세 연하 불륜녀 /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와타나베 켄은 한 번의 이혼 후 지난 2005년 배우 미나미 카호와 재혼했다. 그러나 와타나베 켄이 불륜을 저지르면서 이혼했다.

와타나베 켄은 지난 2013년 오사카의 한 클럽에서 호스티스로 일하던 21세 연하와 만나 1년 만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와타나베 켄이 불륜을 저지르는 동안 그의 아내는 유방암 수술을 마친 뒤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며 거센 비난을 받았다.

와타나베 켄은 영화 '라스트 사무라이', '배트맨 비긴즈', '게이샤의 추억', '인셉션', '용서받지 못한 자', '고질라' 등에 출연하며 일본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