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서 자주 등장하는 이 게임에 대한민국 '톱 여배우'가 댓글을 달았습니다

2023-01-0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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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서 자주 등장하는 한 게임 광고
공식 계정으로 댓글 단 배우 한소희

배우 한소희가 한 SNS 게임 광고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한소희 / 한소희 인스타그램
배우 한소희 / 한소희 인스타그램

최근 한소희가 SNS에서 자주 등장하는 게임에 댓글을 단 사실이 알려졌다. SNS 광고 게시물에는 "어서 구해주세요! 벌이 강아지 근처에 못 오게 선을 그어 벽을 만드세요"라고 적혔다. 한소희는 해당 게시물에 "그래서 이걸 어떻게 그리면 저 강아지가 벌한테 공격을 안 당할 수 있는 건가요?"라고 질문을 남겼다.

최근 SNS에서 자주 등장하는 게임 'Save the doge' / 이하 인스타그램 'Idle Legends',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근 SNS에서 자주 등장하는 게임 'Save the doge' / 이하 인스타그램 'Idle Legends',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소희가 게임 'Save the doge' SNS 광고 게시물에 댓글을 남겼다.
한소희가 게임 'Save the doge' SNS 광고 게시물에 댓글을 남겼다.

한소희는 비공식 계정이 아닌 공식 계정으로 댓글을 남겨 누리꾼들에게 단번에 포착됐다. 이후 각종 SNS,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해 주목받았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도 궁금하던 거다"라며 강아지를 구할 방법을 모색했다. 누리꾼들은 "그냥 강아지 주위를 동그랗게 가리면 안 되나", "꽃 그리면 된다더라", "벌집을 동그라미로 가둬라", "나도 이 광고 볼 때마다 어떻게 그려야 되는지 속으로 생각해 본다" 등 직접 그린 그림까지 공유하며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강아지를 구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강아지를 구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캡처

해당 게임은 'Save the Doge'라는 모바일 게임으로 손가락으로 선을 그어 벌이 강아지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벌이 선을 밀어내 강아지를 공격하거나 벌이 강아지를 화면 밖으로 밀어내면 게임 오버된다.

한소희는 2016년 그룹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소화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 넷플릭스 '마이 네임'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

home 김정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