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보게 부은 모습…걱정 쏟아진 정형돈, 조용히 사진 1장 꺼냈다
2023-01-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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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부은 모습으로 걱정 안겼던 정형돈
“좀 쉽지 않았다, 제가 좀 늦게 시작했다”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던 방송인 정형돈이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에는 '연말라방 2022년 새해 공약 결과~ 싹 다 공개하겠습니다! (다이어트, 고변스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형돈은 고승우 변호사와 함께 근황, 목표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다이어트 화제를 꺼낸 정형돈은 "좀 쉽지 않았다. 제가 좀 늦게 시작했다"라며 "(2022년) 5월 11일, 복싱장에 등록했을 때 처음 잰 몸무게가 103.2kg였다. 여러분들이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해주실 때"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현재 몸무게가 91.7kg이다. 10kg 이상을 뺐다"라며 "이런 식으로 계속 유지를 해나갈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을 화면에 보여주며 몸무게를 인증했다.

앞서 정형돈은 2021년 12월 새해맞이 공약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한 적이 있다. 이후 지난해 5월 눈에 띄게 부은 모습이 포착돼 걱정을 안겼다.


정형돈은 2009년 9월 방송 작가 한유라 씨와 결혼했다. 2012년 쌍둥이 딸을 얻었다. 현재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뭉쳐야 찬다2',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