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유도 대회 금메달 딴 홍영기 아들, 상상도 못 한 반전 밝혀졌다
2023-01-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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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이세용 아들, 유도 대회 참가해 금메달
홍영기 “사실 재원이 체급 선수, 재원이 포함 2명 뿐”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 아들 이재원 군이 유도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영기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도 한 달 배우고 금메달 딴 이재원. 태권도복 레드, 블루 그리고 유도복까지 딱 벌로만 돌려입는 이 남자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달 18일 시민회관 대체육관에서 열린 '2022 과천시의회 의장배 유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홍영기 이세용 부부의 첫째 아들 이재원 군이 담겼다. 상장을 든 채 늠름한 표정으로 서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홍영기는 추가 댓글을 통해 "사실 비밀 하나 고백하겠다. 재원이 체급 선수 재원이 포함 2명이어서 져도 은메달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래도 재원이가 잘해서 이겼네요", "아 진짜 생각도 못 한 반전이다", "언니 가족 일상은 시트콤 같아요", "귀여워서 미치겠다", "인기도 많고 재주도 많은 재원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홍영기는 10대 시절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얼짱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2년에는 3세 연하 이세용과 혼전임신으로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그는 의류 브랜드 kisyning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