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kg→93kg까지”... 신기루, 초고속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 다 공개했다
2023-01-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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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몸무게 126kg→93kg까지 감량 성공”
신기루, 30kg 감량 성공한 다이어트 비법
개그우먼 신기루가 단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서 '30kg 감량 실화!? 풍자도 인정한 다이어트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게스트로 풍자가 출연했다. 풍자는 신기루, 허안나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기로 했다.
세 사람은 운동 전 체중을 쟀다. 이에 풍자는 "난 진짜 싫다"고, 신기루는 "내가 얘 대신 재겠다"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신기루의 체중은 126.1kg였다. 허안나는 79.3kg였다.
본격적인 운동 전 세 사람은 명상했고, 허안나는 "술 먹고 블랙아웃 된 적 많다"고 전했다. 명상하며 힘든 점을 말해보기로 한 세 사람은 "공복이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영 기상캐스터를 필두로 세 사람은 풋살을 시작했다. 풍자와 신기루 팀을 나눠 경기를 진행했고, 결과는 풍자 팀이 2대 1로 승리했다.


풋살 후 체중이 빠졌는지 체크해보자 허안나는 58kg가 됐고, 신기루는 93kg로 약 36kg 감량에 성공했다. 몸무게가 갑자기 20~30kg 줄어든 것은 체중계 고장 때문이었다. 이들은 고장 난 체중계 덕에 모두 기뻐했다.
신기루는 "두 자릿수 체중은 몇십 년 만이다"라고 감격했다. 또 허안나는 "잔디 위에서 재서 그렇다"며 웃었다.
허안나는 "풋살 16분 뛰었는데, 20kg 빠졌다. '여러분 축구하세요! 풋살하세요'"라며 광기 어린 울분을 토했다.
마지막으로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공개됐고, 허안나는 "여기 잔디에서 몸무게 재니까 숫자가 잘못 나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