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2시간…” 게임에 진심이었다는 르세라핌 사쿠라, '롤 티어' 공개했다

2023-01-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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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찾은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
프로게이머 데프트와 만남도 가져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를 즐겨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 / 이하 '겁도 업꾸라'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 / 이하 '겁도 업꾸라'

지난 4일 유튜브 '겁도 업꾸라'에는 '실버 꾸라도 하드캐리(?)한 세.체.원 ‘데프트 버스’ 출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사쿠라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위해 한 PC방을 찾았다. 사쿠라는 "촬영으로 온 거 말고 (PC방에) 처음 와 봤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쿠라는 "롤을 할 거다. 제가 진짜 열심히 했을 때는 밤 9시나 10시부터 아침 8시까지, 거의 12시간을 했다. 롤에 진심이었다"고 말했다.

촬영을 위해 PC방을 찾은 사쿠라
촬영을 위해 PC방을 찾은 사쿠라
촬영을 위해 PC방을 찾은 사쿠라
촬영을 위해 PC방을 찾은 사쿠라

그는 "티어가 가장 높았을 때가 실버였다. 실버도 잘하는 편이다. 무시 금지"라며 "혜원이랑 자주 같이한다. 가끔 예나(아이즈원 출신 멤버들)도 하는데 제가 제일 잘한다. 이렇게 말하면 또 카톡오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라핀이라는 캐릭터를 가장 좋아한다. 핑크색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고 아이돌 콘셉트다"라며 "(롤 할때) 한국 사람이랑 한국어로 많이 했다. 롤 하면서 한국어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촬영을 위해 PC방을 찾은 사쿠라
촬영을 위해 PC방을 찾은 사쿠라
아이즈원 멤버를 언급한 사쿠라
아이즈원 멤버를 언급한 사쿠라
촬영을 위해 PC방을 찾은 사쿠라
촬영을 위해 PC방을 찾은 사쿠라

이후 그는 프로게이머 데프트와의 깜짝 만남도 가졌다. 사쿠라와 함께 게임을 한 데프트는 "50점 정도 드리겠다. 충분히 실버처럼 하셨다. 이게 칭찬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평가했고, 사쿠라는 "막상 그 말을 들으니 좀 기분이 묘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롤 프로게이머 데프트와 만난 사쿠라
롤 프로게이머 데프트와 만난 사쿠라
롤 프로게이머 데프트와 만난 사쿠라
롤 프로게이머 데프트와 만난 사쿠라
유튜브, 겁도 업꾸라
home 오영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