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어떻게 될까요?” 임지연 질문에 소름 돋는 역술가 답변

2023-01-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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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로 대박 친 배우
임지연 사주 풀이한 역술가의 소름 돋는 답변

배우 임지연의 사주를 봐준 역술가의 말이 눈길을 끌었다.

임지연 / 임지연 인스타그램
임지연 / 임지연 인스타그램

최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역술가가 임지연의 사주풀이 해주는 과정이 전해졌다.

역술가는 임지연에게 "머리가 좋고, 천재적인 부분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배우 일을 시작할 때가 본인의 의지가 강하게 표출이 된 시기이다. 그때 처음 (본인 의지로) 점프해서 연예계로 들어왔다면, 제2의 도약을 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외국에서 인정받을 일이 있고, 2024년에는 처음 데뷔했을 때 받았던 주목을 받으실 수 있는 시기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날 영상 촬영일 기준 아직 임지연이 출연한 넷플릭스 '더 글로리' 공개되기 이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가 곧 나오는데 결과가 어떨 것 같냐"고 물었다.

이하 역술가 만난 임지연 / 이하 유튜브 'ESQUIRE Korea'
이하 역술가 만난 임지연 / 이하 유튜브 'ESQUIRE Korea'

이에 역술가는 "(임지연이) 극단적으로 팬층이 많이 생길 수 있다"고 답했다. 또한 "경제적으로 더 좋아지는 부분이 있다. 광고도 많이 찍을 것 같다. 금상첨화로 조금 더 곁들이면 유리한 게 중국어나 영어 등 외국어를 공부해놓고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연애 사주, 관상 등을 묻기도 했다. 그의 연애 사주 역시 그동안은 주로 휩쓸리는 쪽이었다면 앞으로는 작품을 선택하듯 자신의 의지로 연애 상대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또한 관상은 '사모님 관상'이란 말을 들어 웃음을 보였다.

유튜브, ESQUIRE Korea

임지연은 지난해 12월 30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악몽 같은 학교 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데뷔 이후 첫 악역에 도전했다는 그는 실제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의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드라마 공개 이후 줄곧 화제가 되고 있다.

'더 글로리' 속 연진 역 맡은 임지연 / 넷플릭스 '더 글로리' 스틸컷
'더 글로리' 속 연진 역 맡은 임지연 / 넷플릭스 '더 글로리' 스틸컷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