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열애설 이어서…아이유, 또 한 번 축하받을 소식 전해졌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제16회 아시아필름어워즈(이하 AFA)’에서 신인배우상 후보로 선정됐다.

아시아필름어워즈는 아시아 영화를 대상으로 한 영화 시상식으로 홍콩 국제 영화제 협회가 지난 2007년 3월 주최, 올해로 16째를 맞이한다. ‘제16회 AFA’는 3월 12일 홍콩에서 개최 예정이다.

협회 측은 아시아 22개 지역에서 제작된 30편의 작품들을 대상으로 16개 부문 81개의 후보를 선정했다.

국내 작품으로는 영화 ‘헤어질 결심’, ‘브로커’, ‘비상선언’, ‘외계+인 1부’,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5편이 선정됐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미술상, 음향상 총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영화 ‘비상선언’에 출연한 임시완, 김소진은 각각 남녀 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 아이유는 신인배우상 후보에 올랐다.

‘외계+인 1’부는 시각효과상과 의상상,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는 신인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아이유는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 ‘브로커’에서 베이비 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미혼모 소영 역을 연기했다. 아이유는 영화 ‘브로커’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으며,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해 12월 31일 배우 이종석과 “오랜 기간 알고 지내던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각자의 팬카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고백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