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돌아간 이후 소식 없던 유명 아이돌, 깜짝 한국 방문해 만난 연예인

최근 한국에 입국한 가수 차오루가 방송인 전현무를 만났다.

차오루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상 타는 연예인이랑 관광객. 오빠들 봐서 너무 기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오루는 전현무와 한 식당에서 나란히 앉아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차오루는 화장기 적은 수수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었고, 전현무 역시 모자를 눌러쓰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차오루는 전현무와 함께 과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다.

앞서 차오루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방문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비자를 발급받은 사람에게 제공되는 '사증발급확인서'를 인증하며 "친구들, 멤버들 너무 보고 싶다. 곧 보자"라고 말했다.

이후 한국을 찾은 차오루는 지난 3일 피에스타 출신 재이와 만난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차오루는 "여행으로 오니까 너무 기쁘다. 내 청춘 바친 곳이다. 모두 다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차오루는 2012년 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했다. 2016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4'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