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이네…수산시장(소래포구) 가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위 (영상)

2023-01-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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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어시장서 벌어진 일
한 상인 행동에 네티즌들 충격

소래포구 방문 시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자칫 모르고 있다가 봉변을 당할 수도 있다.

소래포구 어시장 모습 / 이하 유튜브 'FOODBOX 푸드박스'
소래포구 어시장 모습 / 이하 유튜브 'FOODBOX 푸드박스'

지난 8일 더쿠 등 주요 커뮤니티에는 '수산시장(소래포구)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위'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여기에는 유튜버 '푸드박스'의 소래포구 방문 영상이 담겨 있었다.

유튜버 '푸드박스'는 지난 4일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소래포구 어시장을 방문했다. 그는 당시 평일이라 시장은 한산한 편이었고 낙지, 꽃게, 석화, 새조개가 많았다고 했다.

그는 소래포구 어시장을 돌아다니면서 풍경을 영상에 담았다. 그런데 당시 한 시장 상인에게 날벼락 같은 말을 듣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 시장 상인은 영상을 찍고 있던 유튜브 '푸드박스'를 향해 "삼촌 (영상) 찍는 거 불법인 거 알죠. 소래(포구) 바닥에서요. 핸드폰 깨 버려도 말 못 해요"라고 소리쳤다.

해당 상인의 말투는 상당히 위협적이어서 공포감이 느껴질 정도였다.

당시 장면
당시 장면

네티즌들은 소래포구의 일부 상인 행태를 질타했다.

더쿠 네티즌들은 댓글을 달고 "뭐 찔리는 게 있나. 조폭도 아니고 말투가 왜 저래", "시장에서 못 찍게 하는 거 처음 본다. 대단하다 저기", "수산물 유튜버들이 사기 치는 거 고발하는 일이 많아서 저런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커뮤니티 더쿠에 달린 댓글
커뮤니티 더쿠에 달린 댓글

다음은 당시 장면 영상이다.

해당 장면부터 재생됩니다 / 유튜브, FOODBOX 푸드박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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