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당한 츄… 오늘(12일) SNS에 올라온 사진 두 장
2023-0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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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소 전 멤버 츄 근황 공개
촬영장서 메이크업 받는 츄 모습
그룹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가 근황을 공개했다. 전 소속사와의 분쟁과 팀 퇴출 논란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 이달의 소녀의 전 멤버 츄 / 뉴스1](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301/12/img_20230112175217_053a0713.webp)
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츄는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연분홍색 한복을 입고 있는 그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특히 입을 앙다문 채 볼을 부풀린 귀여운 표정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츄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 이하 츄 인스타그램](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301/12/img_20230112175248_2a14f2c5.webp)
![츄가 촬영장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301/12/img_20230112175349_7e3f69c7.webp)
누리꾼들은 "좋아하는 일 계속해달라" "밥 잘 먹어라" "보고 싶다" "무슨 일이 있어도 믿겠다" "올해는 좋은 일 많을 거다" "항상 지원하겠다" "사랑한다" 등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누리꾼들이 평범한 근황이 담긴 사진에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는 건 최근 불거진 츄와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의 갈등이 알려지면서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해 11월 츄의 폭언과 갑질을 주장하며 팀 내 인기 멤버인 츄를 퇴출하기로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츄는 해당 입장에 대해 "일련의 상황에 대해 연락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 앞으로 입장이 정해지는 대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츄는 갑질·퇴출 논란에도 지난해 '2022 MBC 가요대제전' 연말 무대에 오르는 등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논란 속에도 꿋꿋이 활동을 이어가려는 츄의 모습에 팬들은 변함없이 지지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