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당한 츄… 오늘(12일) SNS에 올라온 사진 두 장

2023-0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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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소 전 멤버 츄 근황 공개
촬영장서 메이크업 받는 츄 모습

그룹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가 근황을 공개했다. 전 소속사와의 분쟁과 팀 퇴출 논란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 이달의 소녀의 전 멤버 츄 / 뉴스1
그룹 이달의 소녀의 전 멤버 츄 / 뉴스1

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츄는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연분홍색 한복을 입고 있는 그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특히 입을 앙다문 채 볼을 부풀린 귀여운 표정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츄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 이하 츄 인스타그램
츄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 이하 츄 인스타그램
츄가 촬영장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츄가 촬영장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좋아하는 일 계속해달라" "밥 잘 먹어라" "보고 싶다" "무슨 일이 있어도 믿겠다" "올해는 좋은 일 많을 거다" "항상 지원하겠다" "사랑한다" 등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누리꾼들이 평범한 근황이 담긴 사진에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는 건 최근 불거진 츄와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의 갈등이 알려지면서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해 11월 츄의 폭언과 갑질을 주장하며 팀 내 인기 멤버인 츄를 퇴출하기로 결의했다고 발표했다.

츄는 해당 입장에 대해 "일련의 상황에 대해 연락받거나 아는 바가 없어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팬분들께 부끄러울 만한 일을 한 적은 없다. 앞으로 입장이 정해지는 대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츄는 갑질·퇴출 논란에도 지난해 '2022 MBC 가요대제전' 연말 무대에 오르는 등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논란 속에도 꿋꿋이 활동을 이어가려는 츄의 모습에 팬들은 변함없이 지지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home 김정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