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78세…” 방송활동 잠시 멈췄던 이휘재, 오늘(14일) 가슴 아픈 부고 전했다
2023-01-14 12:35
add remove print link
14일 전해진 모친상 부고
귀국해 병상 지킨 이휘재
개그맨 이휘재(본명 이영재)가 모친상을 당했다.


14일 YTN 스타 보도 등에 따르면 이휘재 어머니 김신자 씨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78세. 고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오전 6시다.
이휘재는 최근 캐나다에서 귀국해 어머니 병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휘재는 지난해 8월 아내 문정원,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군과 함께 가족 여행 겸 휴식기를 위해 캐나다로 떠났다. 데뷔 이후 30년 동안 쉼 없이 바쁘게 달려왔던 이휘재는 재정비 시간을 갖기 위해 캐나다로 갔다. 캐나다에서 그는 가족에게 오롯이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며 휴식기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휘재는 FD 출신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인정받아 1992년 MBC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2010년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해 장남 서언, 차남 서준 군을 두고 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