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2달 만에 극비 재혼한 글로벌 '스타’…힙합팬들 깜짝 놀랄 소식이 전해졌다

이혼 두 달 만에 극비 재혼 소식이 알려진 스타가 있다.

그는 바로 인기 래퍼 칸예 웨스트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TMZ 등 여러 외신은 칸예 웨스트가 새로운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다만 매체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혼인신고는 하지 않아 현재 법적으로 부부는 아니다.

칸예의 재혼 상대는 칸예가 설립한 회사에서 일해온 건축 디자이너 비앙카 센소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앙카 센소리와 칸예는 손에 결혼반지로 추정되는 것을 끼고 있는 사진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말 전처 킴 카다시안과 최종 이혼 합의한 칸예는 두 달만에 초고속 재혼을 치렀다. 칸예와 카다시안은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로 이혼에 최종 합의했다.

칸예는 매달 카다시안에게 양육비 20만 달러(약 2억 4840만 원)를 지불하는 것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5월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